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일 200여명의 동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직장생활과 양성평등 의식 함양으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4 직장 성희롱․성매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만들기’란 주제로 건전한 성의식과 성 문화찾기, 성희롱․성매매 예방과 대책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동구는 ‘직장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과 더불어 성희롱 발생에 대비해 고충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피해자 상담과 조언, 조사로 피해자의 인권구제는 물론 재발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제언 가정복지과장은 “매년 하는 교육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생활이 행복한 가정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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