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 밀집지역 및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 지도 단속 실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31일 관계부서 및 경찰서 생활질서계, 부여한국화랑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개 단체 15명을 2개조로 편성, 관내 청소년 밀집지역 및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주류·담배를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업소 입구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또는 담배의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을 실시하고,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등 판매행위에 대해 과징금 부과, 영업정지 등 제재조치를 홍보했다.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 부여군지부에서는 청소년선도 및 학교 유해환경감시활동을 매주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를 지속적으로 지도 단속하여 안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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