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세원관리와 능동적인 체납액 정리 기여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부상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확충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및 세원발굴, 부실과세 방지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빈틈없는 세원관리와 능동적인 체납액 정리, 납세자의 공감에 중점을 둔 세정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특별징수 대책반과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고액체납자 징수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열악한 징수여건에도 높은 체납 징수율로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지방세 안내 달력 제작 등 납세자 편의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세수 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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