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7월에 있을 제8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강경인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고 있으며 오는 7월 14일 오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 날 대회에는 지휘자, 성악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우열을 가리게 되며, 초등부, 유치부 대상 각 1팀에는 충청남도지사 상과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논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인동어린이집 유향란 원장은 “원아들이 참가곡 ‘잠깐만’을 흥얼거리며 즐겁게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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