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괴산군은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3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산막이 전통시장에서 “풍수해 예방 및 안전신문고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충북도․괴산군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약 50명이 참석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관련 위험요소가 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의 홍보와 동시에 군민과 관광객에게 풍수해 예방 안전수칙을 배부하였다.
군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괴산읍 관광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괴산군민과 괴산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괴산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괴산군민 모두의 관심과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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