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관내 미취학아동들을 대상으로 카페인 및 스마트기기 중독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습득을 돕고자 중독예방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중독예방프로그램은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개발․배포한 교구를 활용하여 초콜릿, 청량음료 등에 들어있는 물질(카페인)과 스마트기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사용법 및 중독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취학아동 중독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3개소 5개 반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으며, 중독예방교육 4회기․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대안활동 독서교실 4회기로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이정복 정신보건팀장 이정복는 ‘’유아동기는 평생 유지되는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건강한 생활습관의 기초를 형성하여 건강을 위협하는 중독물질과 행동 등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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