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홍성군은 2일, 2016년 제1차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14개소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심의하여 지정했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년 2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며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사방사업을 실시하여 관리하게 된다.
군은 이달에 취약지역 지정을 마친 뒤 취약지역의 위험 등급 순위에 따라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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