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부경찰서(총경 박종민)는 2016. 5. 30.(월) 동구 용운동 소재 방범우수원룸에 ‘The安방’인증마크 수여식을 가졌다.
‘The安방’은 여성, 학생 등 원룸거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방을 의미하며, 방범・안전시설이 우수한 원룸임을 경찰・구청・소방기관의 검증을 통해 방범인증마크를 수여한다.
방범시설 우수 원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방범・화재 등 점검기준을 모두 통과해야하며, ‘The安방’으로 선정되면 원룸 출입문에 미러시트를 부착해 출입시 얼굴 노출로 인해 범죄심리를 차단하고, 가스배관 등 건물 외벽에 그리스 스프레이를 뿌려 침입범죄 예방의 효과를 낸다.
원룸 방범인증을 원하는 건축주는 대전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부경찰서는 “앞으로 구청・소방 등 관련부처와 적극 협조해 자위방범구축 확산을 유도, 원룸에서의 범죄발생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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