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선배 부부 참석해 귀농 경험담, 작목 정보 등 상담 진행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3일~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 행사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상담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도시민에게 부여군 농업여건과 굿뜨래 8미,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등재 등 귀농하기 좋은 부여군을 홍보하고, 귀농시책 및 귀농인 보육센터 조성사업, 도시민유치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박람회에 귀농선배 부부도 함께 참여하여 귀농하게 된 계기와 귀농하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경험담, 작목에 대한 정보 등 귀농전반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다양한 사례 상담으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귀농지원팀장은 별도 진행된 지자체 귀농귀촌 설명회에서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부여군은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로 교통여건이 좋고, 백마강 인근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수량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현대화,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기반을 조성하고 있어 앞으로가 밝다”며 “다양한 귀농정책과 이론, 실습, 임시거주가 가능한 귀농인 보육센터 조성 등 전국 제일의 창농, 귀농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하반기에 귀농귀촌인 현장체험 및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도움교육, 귀농인과 농촌지도사간 멘토-멘티 결연, 귀농인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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