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공중위생업소에 녹색등급 부여 및 인센티브 지급
홍성군보건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숙박업 64개소, 목욕장 13개소, 세탁업 5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방법은 사전교육을 마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평가단이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로 이뤄진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과 평가영역으로 구분하여 평가표에 따른 질문 및 관찰, 일반사항 준수여부 및 권장사항 등을 업소별 절대평가 점수로 등급을 결정하여, 평가합산결과를 토대로 최우수업소는 녹색 등급, 우수업소 황색 등급, 일반관리 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이 부여되며, 평가결과 최우수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자 실시하는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소별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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