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실천 앞장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과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는 6월 10일 시범적으로 연무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충남도와 합동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해 민원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은 지적업무, 토지행정, 법무(세무), 지적측량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실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동산 관련 민원 전반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서 펼치는 현장서비스이다.
이번 현장상담실은 접수된 민원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신 항공사진을 탑재한 충남 3차원공간정보 시스템을 이용해 현장사진을 보며 민원상담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이다.
이 외에도 ‘조상 땅 찾아주기’조회서비스, 토지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지적민원, 지적측량 신청에 이르기까지 시청 토지관리과에서 가능한 모든 업무가 현장에서 접수 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고령화 및 열악한 교통여건 등의 이유로 시청 방문이 어려웠던 행정소외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민원상담에서 처리까지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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