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국비확보 전방위 활동 나서
대전시, 내년도 국비확보 전방위 활동 나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6.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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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부시장, 이택구 실장 등 기획재정부 방문 현안사업 건의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송석두 행정부시장과 이택구 기획조정실장 등 시 간부들이 8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면담하고 국비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부시장과 이 실장은 기획재정부 박춘섭 예산실장을 비롯한 안일환 사회예산심의관, 조규홍 경제예산심의관, 안도걸 복지예산심의관, 박영각 행정예산심의관을 차례대로 면담하고 주요 지역현안사업 25건에 1,661억 원을 국비지원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송 부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심사가 진행 중인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682억 원), 회덕 IC건설사업(640억 원) 등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다.

 

시가 이번에 건의하는 사업은 ▲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125억 원 ▲ 경부·호남·대전선 철도변 안전환경조성사업 23억 원 ▲ 옛 충남도청 및 도경부지의 통합적 활용 800억 원 ▲ 과학벨트 거점지구 지원도로 개설 151억 원 ▲ 과학벨트 거점지구 오폐수처리시설(관로) 건설 50억 원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100억 원 ▲ 대전디자인센터 건립 38.5억 원 ▲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134억 원 ▲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저영향개발시범사업 9억 원 ▲ 스마트 유전자의약 기반 플랫폼 구축 34억 원 ▲ 유전자진단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20억 원 ▲ 대전추모공원 제3봉안당 건립사업 19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연초부터 계속된 국비확보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1차 심의기간에 정부예산안이 반영이 되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기금안 편성은 6월 1일부터 28일까지 1차 심의하게 되며, 8월말 확정하여 정부예산안을 9월 2일 국회에 제출한다. 앞서 지자체는 4월 27일까지, 각 부처는 기획재정부로 5월 27일까지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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