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배우고 충북도 알고 가세요.”
“충북에서 배우고 충북도 알고 가세요.”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6.09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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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연수센터 등 연간 64,000여명 대상

충청북도는 최근 도내로 이전했거나 새롭게 설립된 교육·연수기관을 찾아오는 전국의 교육생 및 연수생을 대상으로 충북 알리기에 발벋고 나섰다.

 

이들 기관은 2015년에 이전 완료한 법무연수원(진천)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오창), 그리고 같은 해 오송바이오캠퍼스를 준공한 충북산학융합본부(오송)와 올해 4월에 개원한 사회복무연수센터(보은)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관을 방문하는 교육생 및 연수생은 연간 64,000여명에 달하며, 대부분 충북 이외 지역에서 찾아오는 손님임에도 불구하고, 기관 목적에 맞는 교육만을 받고 떠나 정작 그들이 방문했던 충북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이들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여 교육 전·후의 휴식시간을 활용한 충북 소개 영상물 상영, 휴게실 및 식당 등에 설치된 모니터를 활용한 충북의 관광지,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영상 상영 등을 협조 요청했고, 강의실, 식당, 매점 등 주요 장소에 충북 관광지도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리플릿을 비치·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여, 각 기관별로 긍정적인 답변을 얻음으로써 전격 추진하게 됐다.

 

송재구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우리 도에 자리 잡은 중앙부처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과 유치기관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이며, 서로 협조할 사항이 많을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각 기관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충북도 차원에서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연수·교육기관에서도 전국의 교육·연수생을 대상으로 충북 현안 및 관광지 홍보 등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상부상조와 상생발전의 win-win 시책을 꾸준히 개발·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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