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전국광역지자체 대상 「정부3.0 거점지자체」공모사업에 거점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0백만원을 지원받아 오송역에 정부3.0 홍보관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자치부가 지난 4월 공모하여 1차 서류, 2차 발표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충청북도는 낙후지역 어르신 대상행복택시 운영등 맞춤형 서비스지원,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을 통한 정부3.0 공감대 형성, 2015년 정부3.0 추진결과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등 그동안 정부3.0 추진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정부3.0 거점 지자체로서 오는 7월에 청주 오송역에 정부3.0 홍보․체험관을 설치하여 주민 및 이용객들이 터치스크린, 국립공원 사계절 VR, 충청북도 정부3.0 우수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충북도가 정부3.0 거점지자체에 선정됨으로써 정부3.0 확산을 위한 지역의 중추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전국 유일의 분기역으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오송역에 정부3.0 홍보체험관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정부3.0 생활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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