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은 6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충북학사 미래관에서 제천 출신 인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D-100 성공기원대회에 참석하고 국회를 방문해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제안을 20대 국회에 전한 이 시장은 늦은 저녁 충북학사를 찾아 제천출신 재사생 12명에게 제천시의 최근 주요 성과와 향후 한방·관광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비전 등 다양한 제천의 면모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충북학사 김광중 원장을 만나 충북학사의 현황과 제천 출신 재사생들의 학사 내 생활등을 전해 들은 후 재사생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삶의 철학과 살아오면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제천 출신 인재들의 역할도 당부했다.
특히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등 호재를 맞아 발전하는 제천시의 모습을 피력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 시장은 6월 23일(목)에도 청주에 위치한 충북학사 청람재를 방문하여 제천 출신 재사생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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