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주호민 웹툰작가 멘토링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지난 2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공동 주최한 멘토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천안상업고등학교 60여명의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에게 길을 묻다’ 멘토링 아카데미에서는 주호민 웹툰 작가가 멘토로 초청됐다.
주호민 작가의 만화가로서의 데뷔 과정, 작품을 창작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웹툰이 문화콘텐츠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천안상업고등학교 만화 관련 동아리 학생들도 큰 관심을 갖고 멘토의 강연을 경청했다.
윤여숭 관장은 “기성세대에게는 생소한 문화인 ‘웹툰’이 청소년들에게는 재미와 교훈을 줄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앞으로 웹툰 콘텐츠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 멘토링 아카데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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