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8일 08:20경 은어송초등학교 4학년 학생 수련활동 이동버스 운전자 상대로 음주감지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은어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2박3일 여정으로 속리산으로 수련활동을 떠나게 되어 학생들을 수송하는 버스운전자 6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과 음주감지를 실시했다.

출발하기 전 은어송초등학교 앞에서 대기 중인 버스운전기사를 상대로 먼저 음주 감지하여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운행 간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줄 것과 출발 전안전벨트 착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3초의 여유, 생명을 살립니다’홍보도 이어나갔다.

이항열 경비교통과장은 “장거리운행 중에 일어 날 수 있는 갖가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