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화랑관에서 라이프 콘서트 개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생명공동체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라이트(LIFE, 대표 이명수, 박일준)와 보건복지부, 진천군정신보건센터와 함께 생명과 삶의 소중함을 주제로 6월 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라이프 콘서트는 관내 중·고등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화랑관에서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연과 뮤지컬공연,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연극배우 김건희씨와 개가수(개그맨&가수) 이정규의 강연과 뮤지컬 메리골드팀의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들이 어느 한 순간에 변하지 말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콘서트 시작 전에 ‘토닥토닥, 마음 Talk! Talk!’ 캠페인도 실시됐다.
최원희 군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강연과 공연을 통해 자신을 꿈을 위해 하루하루를 좀 더 소중하게 여기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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