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는 9일 제71회『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지식전달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하여 군보건소 2층회의실에서 「6세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구(臼)」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구강보건에 대한 동기유발은 물론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치료를 받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며, 심뇌혈관질환 군민강좌와 연계한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 하였다.
「구강건강과 심뇌혈관질환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김인혁 치과 공중보건의 강의와 구강건강상담,개인별맞춤 구강건강지도,시린니 예방을 위한 불소바뉘쉬 도포,구강위생용품 전시 등을 실시하였으며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괴산읍 시가지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으로 구강건강 상식 전단지 배부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군은 5월부터 7월까지는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1,200명을 대상으로 초등생 구강병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관련 인형극 순회공연 등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습득과 자가 구강관리능력 함양으로 평생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군수표창으로 학교구강보건사업시 초등생 구강검진을 통하여 평소에 구강질환이 없고 치아가 건강한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건치아동 6명을 선정 6월중 교육청으로 전수, 수여할 예정이다.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금희)는 “일대일 진료와 상담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중 구강보건관련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리능력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