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9일 제3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
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실에서 제3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은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공무원 5명과 시의원, 기업인,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총 15명으로 구성하여 향후 2년간 규제개혁 전반에 걸쳐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규제개혁위원회는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폐지하고, 비효율적인 행정규제의 신설을 억제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자문기구다.
천안시는 2015년도에 규제개선 차원에서 법령해석 등을 적극 적용하여 LG생활건강 퓨쳐산업단지 조성을 승인했고,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조사에서는 ‘지자체 조례 외국기업 친화성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외국인 투자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평가 받기도 했다.
서철모 부시장(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은 “2016년도에도 규제개혁위원회 자문을 통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규제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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