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새내기 공중보건의사 대상으로 지역 투어를 펼쳐 눈길을 끈다.
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014년부터 최근까지 임용된 공중보건의사 가운데 지역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공보의 15명을 대상으로 ‘영동바로알기’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공중보건의사들은 국악체험촌, 송호관광지, 영국사, 노근리평화공원, 와인코리아 등을 둘러봤다.
군은 영동에 처음 온 이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국악과 와인을 홍보하고,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준용 군 보건소 보건행정팀장은“지역 투어에 참가한 공중보건의사는 영동을 알리는 홍보맨이 될 것이다”며“군 복무지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줘 소집만료 후 영동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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