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 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국회에 입성한다.

시는 월 20kg 400포대를 소비하는 국회 의원회관, 본관, 도서관 등 3개소 구내식당에 입점하는 계약을 국회사무처와 체결했다.

이곳은 오는 6월말 기존 업체와 계약이 종료되며, 청원생명쌀은 6월 말경 첫 납품을 하게 된다.

이는 청주시가 그동안 치밀한 계획과 마케팅으로 일궈낸 성과로써 청원생명농협쌀 법인관계자(대표 이범로), 대외협력팀장(서울사무소 박경용)과 연합마케팅팀을 구성해 정우택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례 미팅을 갖는 등 입점 정보를 교류하고 합심해 노력했다.

청원생명쌀은 전국소비자가 선정한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 러브미 8회 수상,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적이며 사회공헌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에 인증하는 한국표준협회 로하스(LOHAS) 9년연속 획득한 명품 쌀이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지난해 청와대 식당에 입점 지속적으로 구매가 이루어져 고품질 쌀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청원생명쌀은 청와대, 국회, 홈플러스 전국매장, 롯데마트, 이마트, 유명백화점 등에 납품돼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청주시 쌀 생산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영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