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호내수면어업계 어장 정화활동 전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전국에서도 손꼽이는 대형 공공수면인 아산호(2,228ha) 환경정화를 위해 6월 9일 새벽 6시부터 10시까지 아산호 수변을 아산호내수면어업계 주관으로 아산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대림산업(주) 직원 약 70여명이 참여해 아산호 수변 쓰레기 약 10여톤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어장환경을 가꾸고, 수산생태계를 복원하여 어류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아산호내수면어업계는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어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산호 인접 주민 20가구로 구성된 아산호 내수면어업계는 2015년 충청남도로부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되어 자율관리어업, 수산자원보호·조성, 어장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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