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전담 T/F팀 구성·운영
진천군은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2016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정비·확충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할 계획으로 20일부터 해당 근무지에서 물놀이객의 계도 및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지난 5월까지 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완료하고 지난 3일 각 읍면 재난담당자들과 사고 발생 시 유의사항 및 임무숙지 등 여름철 물놀이 관련 회의를 실시했다.
박승순 군 안전건설과장은 “소방서, 경찰서, 해병대전우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관련 기관·단체와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공조체계 구축으로 올해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