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실습 위주 체험교육 실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시설 단위로 직접 찾아가 시민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시설을 중심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30개소, 경로당 23개소 등 총 63개소에 대해 심폐소생술, 가정 내 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대비 요령 등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대상별로 필요한 사항 위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안전습관 생활화와 위기상황 인식 및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며 생애주기에 맞는 안전교육을 내실화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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