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차량 및 보행자 안전 위해 6월 20일까지 점검
최근 대형사고 빈발로 국민의 기본 안전권에 대한 요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천안시 동남구청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6월10일 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고속터미널 및 천안역 인근의 신부·대흥·성황동 일대 업소의 대형옥외간판,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점검할 계획으로,
대형 옥외간판은 기존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 지정 년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대형옥상간판을 포함한 가로형, 돌출, 지주이용간판 등 고정광고물과 고질적으로 인도 및 차도를 침범하는 에어라이트, 배너, 현수막, 입간판 등의 유동광고물이 해당한다.
점검방법은 천안시 옥외간판의 안전점검 및 지정 게시대 관리업무 위탁업체인 천안시옥외광고협회 소속 안전검사원과 합동으로 전반적인 외관관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을 확인하여, 즉시철거 필요 및 추락이 우려되는 훼손간판은 관리주체자에게 보수·보강·철거명령 등 행정적인 안전조치와 불법광고물은 업소주의 자진철거·정비 유도와 구청의 단속인력을 동원 일괄 정비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상가번영회, 업소 주 및 옥외광고물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노후방치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은 태풍과 집중 호우시 추락 및 감전으로 가족의 생명 및 개인의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계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