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위한 토론회 개최
최근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기초의회에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15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약자인 여성과 아동의 안전망확보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SNS를 통한 홍성군 여성 및 아동 안전망 확보방안과 홍성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된다.
학술세미나는 혜전대학교 김진욱 교수를 좌장으로 청운대학교 김미경 교수의 『SNS를 통한 홍성군 지역여성 및 아동 안전확보 방안』에 대한 발제에 대해 홍성군의회 김헌수 부의장, 안양대학교 백진숙 교수, 내포가정상담센터 하희자 대표, ㈜엡스비즌 장형규 대표 등이 토론하게 된다.
제2주제인 『홍성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한서대학교 배정환 교수의 발제에 대해 홍성군의회 최선경의원,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 홍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창환 경감, 홍성군청 김영범 안전총괄과장이 토론할 계획이다.
한편 이상근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에 대한 범죄 예방의 필요성 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이뤄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군민들이 자리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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