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교육감지정 13개 평생학습기관 “이렇게 하고 있어요”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 6월 10일(금) 오후 2시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16년 교육감지정 평생학습기관 대표자(담당자)들과 함께 적합한 운영체제로 평생교육서비스가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감지정 평생학습기관 운영사업은 외부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으로 대덕대학교평생교육원 등 13개 외부 기관이 선정되어 “자녀와 부모의 창의적 셀프리더십 UP“ 등 32개 강좌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고회는 교육감지정 평생학습기관 운영사업 진행상황,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등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소통·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 학부모들의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10회에 걸쳐 실시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회를 거듭하면서 변화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고 말했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최경노 교육정책과장은 “사업을 진행하는 중간시점에 꼭 필요한 시간을 13개 기관이 함께 했습니다. 같은 사업을 하는 기관들이 모여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한 보고회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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