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체육복지센터서 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화합 한마당 펼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0일 중구체육복지센터에서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박용갑 청장을 비롯해 환경관리요원, 청원경찰 등을 포함한 중구청 전직원 9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 직원이 화합할 수 있는 체육경기 및 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4개팀으로 팀을 구성해 큰공 나르기, 풍선 지뢰밟기 등 체육경기를 통해 한마음 한뜻이 됐으며, 그 동안 숨겨놨던 장기자랑을 펼치며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같기도 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간부공무원과 중구의회 의원이 참여해 큰공 나르기 경기를 함께 하면서 화합과 소통의 민선6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기원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전직원이 독도 플래시몹을 펼치기도 했다.
박용갑 청장은 “직원들이 함께하는 체육행사는 업무상 접촉이 없었던 직원들간에도 서로 알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다”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고 주민을 위한 더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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