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권보호 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영화 자체제작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은 경찰청 주관 “제5회 경찰인권영화제” 출품을 위해 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및 도내 12개 경찰서에서 인권영화 제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의 국민에 대한 인권보호 사례 시나리오를 경찰관이 직접 집필하고, 평소 연기에 관심이 많은 경찰관들과 일반인등과 함께 지난 달부터 영화촬영이 시작되었으며 오는 26일까지 제작을 마칠 예정이다.
매년 경찰청에서는 “인권”을 주제로한 “경찰인권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찰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상작엔 상금과 경찰청장 상장이 주어진다.
인권담당 경위 이융희는 “ 영화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까지 직접 경찰관과 일반인이 참여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인권보호의 중요 성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값진 경험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국민의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충북경찰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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