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사적관리소, 중·고생 대상 순국선열 체험활동
학생들이 순국선열들에 대한 이해와 애국·애족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한 순국선열 체험활동이 지난 11일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열사 기념관 광장에서 열렸다.
천안시 사적관리소와 (주)자이언트 주관으로 천안시 중·고생 300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강사 6명의 지도아래 많은 학생들이 유관순열사, 이동녕 선생, 조병옥 박사에 대한 역사 학습 체험활동을 했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순국선열에 대한 역사스토리텔링, 대한독립선언문 빨리읽기, 태극기 빨리 그려 대한독립만세 외치기 등 다양한 게임과 유관순생가 및 조병옥 박사 생가,이동녕기념관 방문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유도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순국선열 체험활동은 총 4회에 걸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6월 11일(토) 150명씩 2회(오전, 오후) 300명이 참여했고 6월 18일(토) 150명씩 2회(오전, 오후)에 걸쳐 300명이 유관순열사 기념관 광장에서 3, 4회차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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