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순찰대, 시정종합관찰제, 민원 발굴 ‘발품왕’ 등 운영
서산시가 시민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다양한 민원 발굴 시스템을 통해 3만 5773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했다.
하루 평균 1백여건을 처리한 셈이다.
분야별 주요 처리내용은 ▲도시 2만 5687건 ▲가로보안등 4137건 ▲환경 1657건 ▲교통 1637건 등이다.
시는 생활불편의 적극적인 발굴과 해결을 위해 시정종합관찰제, 생활불편신고센터, 민・관합동 가로 순찰대, 민원 발굴 ‘발품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가로순찰대는 올해 467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처리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가로순찰대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9개 주요 노선을 순찰하며 시민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한다.
이 외에도 시는 올해 4억원을 들여 마을안길 보수, 배수로・하천 정비 등 1백여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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