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동기)는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은 16. 6.13(월) 09:00경 관내 관저동 소재 느리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 지도 제작을 위한 아동범죄예방 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등,하굣길 및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아동범죄의 유형과 대상 등을 교육하여 아동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으며, 주변에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알고 있을 경우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학교전담경찰관 또는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에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것을 안내하였다.
이번에 제작되는 아동안전지도는 각 학교에 보급하여 아동범죄 예방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직접 안전지도를 만들어봄으로써 통학로에서 범죄에 노출되는 확률을 줄이고 위험 환경 요인을 제거해 아동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제작된 안전지도를 활용해 경찰관들의 순찰 지역을 지정하는 등 치안활동을 강화해 아동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