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화) 오후 3시 접견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등 20명 참석
청주시는 14일(화)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영유아 대상 양성평등교육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백옥기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장, 손지연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권경옥 청주시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과 영유아대상 양성평등교육 강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영유아 대상 양성평등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예산 및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며,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우수한 양성평등교육 강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성평등교육 강사 뱅크를 운영해 교육 참여의 기회를 고르게 지원하고,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영유아기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서 이 시장은 영유아 대상 양성평등교육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해 청주를 이끌어 갈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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