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과 홍성군은 간담회에 이어 14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홍성군 축산 230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적정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홍성지청과 홍성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우리고장 홍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마철을 앞두고 가축분뇨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담당 검사가 적정하게 처리되지 아니한 가축분뇨의 공공수역 유출행위, 발효되지 아니한 가축분뇨나 퇴비의 주변 야적행위, 신고하지 아니한 필지 또는 농경지의 살포행위 등 가축분뇨 중점관리사항과 그에 따른 처분 및 유의사항을 직접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홍성만들기를 위해 홍성지청과 함께 추진하는 만큼 축산농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가축분뇨로 인한 주민피해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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