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담당할 조사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이용해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자격은 20세 이상 컴퓨터와 인터넷(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조사 기간에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전념해야 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접수는 군 홍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보건소 방문보건팀(740-5611)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