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오가초등학교 등 관내 4개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16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소년단 입단식 일정 논의, 여름방학 전국캠프 운영,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적극 참여 유도, 지도교사 의견 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예산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오가초등학교 등 5개교 103명으로 구성돼, 가정·학교에서 화재예방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과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한국119소년단이 더 많은 소방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지도교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소년단 교육 및 활동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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