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2동 전 지역.. 민·관·경 합동으로 100여명 참여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다가오는 97회 전국체전과 36회 장애인체전의 청결체전과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의 일환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온양2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지도․단속 및 홍보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 자원순환과와 온양지구대, 역전 자율방법대, 온양2동 환경지킴이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온양2동주민센터를 시점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끼 착용 후 어깨띠를 매고 홍보 리플렛, 청소도구, 봉투를 지참하여 안내 교육을 받고 쓰레기 배출지 정리 및 단속, 상가주변 홍보물 배포,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범죄예방 캠페인 등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하여 가시적인 효과는 물론 불법 쓰레기 투기를 하면 안 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야간 지도·단속을 주관한 유지원 자원순환과장과 김형관 온양2동장은“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더욱더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리라 믿고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간 단속에 참여한 환경지킴이 이○○는 “환경정화활동과 지도․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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