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6월 21일 병천면 주민위한 맞춤형 현장상담실 운영
천안시 동남구는 오는 21일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병천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천안시 동남구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해 지적업무, 토지행정, 지적측량 상담 및 조상땅 찾아주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의 접수·처리가 가능하다.
최신 항공사진을 탑재한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을 이용해 현장사진을 보며 민원상담을 실시하는 등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손민홍 민원지적과장은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으로 교통이 불편해 행정기관을 찾기 힘든 원거리 시민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의제공과 함께 당일 신속한 현장 확인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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