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주민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21일 오후 7시30분 용두공원 야외공연장(우천 시 난계국악당)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야외공연인‘뮤지컬 갈라 콘서트’연다고 15일 밝혔다.
영동군 주최,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며, 주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이 음악회는 그동안 국내에서 공연된 히트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 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남경주, 최정원이 무대에 올라 주옥같은 뮤지컬의 명곡들을 춤과 노래로 선사한다.
이들은‘지킬 &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맘마미아’의 대표곡 ‘The winner takes it all’, Dancing Queen 등 뮤지컬 팬들에게 가장 친숙한 음악을 뮤지컬 전문 공연팀‘더뮤즈’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뮤지컬을 자주 접하지 못한 군민들도 더 친근하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 공연으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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