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이 2014년부터 추진중인 읍면동 지역보호활성화사업이 2016년 세 번째를 맞아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성화개신죽림동의 “꿈Dream 프로젝트”를 비롯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선정했다.
15일(수)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우수사업으로 인증된 15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화개신죽림동(꿈Dream 프로젝트) △강서1동(가로수마을 나눔울타리 다같이 만들어요) △운천신봉동(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1번지 만들기) △수곡2동(산남주공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생활실태 전수조사) △오근장동(정다운 오근장동 만들기 프로젝트Ⅱ) △남일면(효배움 효나눔 효가득) △탑대성동(이웃간 따뜻함이 넘치는 탑대성동) △봉명2송정동(나+너=우리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금천동(Knock Knock한 행복금천만들기2) △미원면(이웃을 내품 愛) △용암1동(여름김장김치 지원사업) △용암2동(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함께 만들어가요) △사직1동(구석구석 살맛나는 집 만들어주기) △분평동(이웃사랑 정나눔사업) △중앙동(함께 만드는 따스한 채움터) 등이다.
이날 인증 수상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비 각 300만원을 예산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보호 체계를 활성화시키며, 청주시 곳곳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