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5일 오후 2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차량 정체구간인 논산소방서~세무서 사거리~운동장 사거리~청소년수련관 구간 및 계룡119안전센터~두마면사무소~계룡역~홈플러스뒷길~계룡시청 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시나리오에 의한 훈련이 아닌 실제 신고 접수에 따른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국민 체감형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불법주정차로 진입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논산소방서는 매월 1회 캠페인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의식을 확산시키고 긴급상황 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골든타임 사수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는 의무라는 의식을 가지고 골든타임확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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