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올해 38가문 병역명문가 선정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6월 15일(수) 계룡스파텔태극홀에서 2016년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 하였다.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것은 3代 모두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기리고,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은 신채은 어린이의 가야금 병창과 계룡대 해군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 축하메시지 및 가문 대표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병역이행의 고귀함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무청 홈페이지『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가문의 이력 및 사진이 영구히 게시되며, 병무청과 협약을 거친 국․공립 시설과 민간 시설에 대하여는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백운집 대전충남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헌신한 병역명문가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젊은이들이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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