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각종 풍수해 로부터 군민의 고귀한 인명 및 재산 보호를 위행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우를 동반한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최근 4년간 충남에서 1551건의 풍수해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기상 예비특보 시 소방서장을 주재로 하는 간부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풍수해 피해 예상지역 긴급대응태세를 갖춰 기상 진행상황 및 피해 예상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 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 및 군ㆍ경, 한전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태풍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상황이 발생 할 경우에는 △경보 발령별 비상소집 및 초기 상황보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피해지역별 현장대응자원 확보와 적시 투입 △의용소방대 역할 부여 △현장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실시해 완벽 대응 할 방침이다.
이일용 서장은 "엘리뇨 현상 등의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우를 동반한 태풍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며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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