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에서는 최근 농촌이 아닌 도심에서 즐기는 텃밭이 인기를 끌며 집안에서 직접 텃밭을 가꾸면서 직접 재배해 먹는 재미는 물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이색공간까지 활용한 텃밭 만들기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 도심속 아파트에서 베란다텃밭은 물론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도시농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청주시 상당구에 살고 있는 이영미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영미님은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아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행사에 꾸준히 수강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영미님은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집 베란다 및 거실에 나만의 텃밭을 가꾸며 자라라는 식물들을 보면 저절로 힘이 난다고 합니다. 또한 거실에 일반적인 텃밭이 아닌 새싹인삼을 재배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한다.
거실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인삼들은 관상용으로도 좋을 뿐만아니라 삼계탕 등 각종 요리에 직접 수확해 이용하며 아침에 눈을 뜨면 한뿌리씩 뽑아 먹으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집안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이영미님의 인삼텃밭은 주변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구경하러 오는 분들이 많고 아파트에 소통의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영미님은 거실 및 베란다에 텃밭을 열심히 가꾸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도시농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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