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체전 함께뛰는 자원봉사
아산시 자원봉사센터는 16일 도고 켄싱턴리조트(구 도고글로리콘도)에서“양대체전 함께뛰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 85명이 참석하여 올 10월에 있을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 3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워크숍에서는 전국체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국체전준비단과 함께 체전이 열리게 될 경기장을 직접 돌아보며 경기종목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자원봉사자가 어떤 영역에서 활동하는지 설명하여 자원봉사 활동 준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장을 초청하여 강릉체전 운영사례 및 에로사항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흥삼 자치행정과 과장은 “아산에서 이번에 개최되는 양대체전은 무엇보다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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