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생활요리반 운영
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정순)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배우기위한 생활요리반을 매주 1회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주의 요리는 “맛깔나는 김장담기” 이며 11월21일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한국의 김장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담가 보는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2007년도 다문화센터 개소 이래 “주부요리”를 시작으로 현재의 “생활요리수업” 이루어진 수업은 제천시의 예산지원으로 벌써 7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생활요리를 한국어학습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결혼이민자의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부분에 있어 어색하고 새로운 것이 많은 이주여성들은 생활요리를 만들고 체험하면서 봉사자들과 가까이 다가가면서 자연스레 소통이 이루어진다.
결혼이민자들에게 있어 “생활요리”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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