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17일 확정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안(2016~2025)’에 ‘호남선(가수원~논산) 직선화’가 포함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로 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이 지난 4·13총선 시당 공약으로 내걸고, 이의 관철을 위해 현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정용기 시당위원장, 지난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이장우 의원, 후보 때 공약으로 내건 이은권 의원 등이 노력했다는 면에서 뜻깊은 성과로 평가한다.
사실 호남선의 직선화 사업은 KTX서대전역 정차문제와 불가분의 관련이 있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이 문제를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판단해 20대 국회 들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1호 지역사업으로 규정, 시당 차원과 지역구 공약으로 약속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해 왔고, 오늘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오늘 이 호남선 직선화 사업의 공약달성은 우리 당과 국회의원, 시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행동을 같이 한다면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계획에 충청권광역철도 제 2단계 사업으로 신탄진에서 조치원구간이 확정되고 법동 조차장역에서 옥천구간이 추가 검토대상사업이 된 것도 큰 성과다.
이제 국토부가 계획대로 사업을 잘 추진해주길 당부하며, 서대전 경유 KTX 증편문제도 조속히 해결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우리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이번 호남선 직선화 공약이 실행되는 계기를 맞이해 앞으로도 그동안 시민들에게 발표했던 약속사항을 보다 철저히 이행할 것을 굳게 다짐하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 드리는 바이다.
2016. 6. 19
새 누 리 당 대 전 광 역 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