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래관, 맞춤관, 참여관, 데이터관, 열림관, 생애관, 스마트관 총 7개 테마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청주시는 맞춤관에서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일자리 허브(Hub)센터 운영’ 사업을 기관 간 협업 사례로 전시하고 있다.
일자리 허브센터는 청주권 5개 기관(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보은군) 협업으로 도시와 농촌 및 중소기업체에 상호 필요 인력을 제공해 지역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허브센터 운영사업은 협업으로 창출된 일자리 현황을 인포그래픽과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사업소개와 추진 실적 등을 안내하는 일자리 상담부스도 운영해 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청주직지문화특구에서 ‘직지,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릴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홍보도 병행 실시해 청주를 알리는데 한 몫을 했다.
또한 청주시 직원 70명은 20일(35명)과 21일(35명) 이틀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109개 전시관 200여개 콘텐츠사업을 체험하며 정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선제적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참여를 통해 청주시의 우수사례를 알리는 한편 중앙부처와 타시도 벤치마킹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청주3.0을 실현하겠다”며 “시민 생활 속에 정착되는 정부3.0이 되도록 시민 밀착행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 참여하는 전국 박람회로 올해로 2회째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