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박종철)는 2014년 6월부터 9월까지 추진되었던 초록시범마을사업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2014년 11월17일 시상식을 갖고 12월 중으로 2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시범마을사업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천시, 에너지관리공단충북지역본부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7개 아파트(강저휴먼시아1단지, 강저휴먼시아2단지, 고암두진, 그린코아루, 극동, 장락주공3단지, 장락주공4단지)를 초록마을로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뜨거운 관심 속에 실천 했던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다.
초록시범마을사업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그린리더의 방문과 교육 시행으로 에너지절약에 참여한 7개 아파트단지 4,431세대는 지난 4개월간 작년대비 136.759kw/h의 전기를 절감했으며 이를 환산하면 이산화탄소 695.832kg을 절감한 성과를 거두었고 또한 이것은 253.021그루의 어린소나무를 심은 효과를 얻었다. 이는 한세대당 약57그루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었다.
2014초록시범마을평가는 고암두진백로아파트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강저휴먼시아1단지아파트 김상구 관리소장, 강저휴먼시아2단지아파트 이순란 관리소장이 두드러진 활동과 협력으로 모범상을 수상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고암두진백로아파트는 작년과 올해 연속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2014년 초록시범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도 초록시범마을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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